11화 좀 너무하네요..
둘이 꽁냥꽁냥해야하는데
하나도 케미 안살고…
10화까진 뭐 전도연이 어때서! 다들 왜 구래! 하던 1인 ㅠㅠ
그렇게 간절했는데
공짜로 들어온 꽃이나 문구 빼고 던져주고
그냥 과외하고 가족친지친구 다 불러서 치킨이나 먹고…
급 결혼 10년차 부부나
아니면 나이차 많이나는 남매 느낌 어쩔 ㅠㅠ
남자주인공 혼자 애태울 때는 그렇게 맘이 같이 미어지더니 ㅋㅋ
둘이 딱 붙어있는데 투샷이 하나도 안설레네요 흑
안그래도 이렇게 케미 안사는데
마음 확인하자마자
상대방 공적인 영역에 막 감놔라 배놔라
절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촉으로 사람 느낌이 안좋네 어쩌네 떽떽거리고
이거 너무 옛날 궁궐에서
왕의 여자들이 하던 정치질이랑 모함같자나요..
스토리도 그렇고 그림도 그러니
정경호 미모마저 별로로 보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