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갔더니 저보고
살아있는 사람 맞냐고 하더라고요.
맥이 너무 약하다고요.
저 때가 30세고 50 넘어 한의원 갔더니
또 같은 말을 하네요.
이게 혈관 잡을 때도 영향이 있는 건지
수십 년간 병원서 피검사할 때마다
대학병원 간호사도 몇 번을 실패하고 뽑고요.
다들 당황하더라고요.
지금껏 기력 약해 골골대며 살았고 저혈압인데
맥이 느린 분들 거의 저랑 비슷하신가요.
그래도 큰병은 없어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만성으로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