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길어서 커트하러 오늘 펌 했던 미용실 갔더니
커트하면 펌 거의 안남고 뒤집어 진다해서
커트하고 셋팅펌 새로 했어요.
사실 두 달전에 한 것도 펌이 넘 금방 풀리는것 같아 불만이었지만 갔던데 가자 싶어 갔는데요..
오늘 머리하면서 두 달쯤 뒤에 머리 길어서 또 자르면
그때 또 펌을 할 순 없으니까
위에서부터 웨이브 많이 있게 해달라고 했어요.
원래 곱슬거리는 단발펌 좋아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미용실에서 머리 말리고 거울 봤을때부터 펌이 안나왔더라구요. 웨이브가 거의 없어요ㅜㅜ
두 달만에 셋팅펌 한 것도 속상한데 (미용실 비용 비싸다 생각하고 여유롭진 않거든요..)
이번에도 너무 웨이브가 없어서 얘기했더니
일주일 뒤에 다시 와서 열펌 해보자고 하는데요..
미용실에서 말하는 열펌은 as 개념인거죠?
혹시 추가비용 요구하면 화날꺼 같아서..
두 달만에 셋팅펌했는데 일주일 뒤 열펌하면 머리결우 괜찮을까요?
그냥 십만원 버렸다 생각하고 열펌 추가로 안받고 참을지
다시 갈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