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어르신이 방문하셨어요
저는 가끔 상품정리및발주 하러 매장에 있기도 하지요
그런데 어르신이 선택을 못하셔서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혹시 기르시는 강아지 종이 뭘까요? 하고 여쭈었더니 한참 생각하시더니 ~~ 물티슈!
이러시는거예요
순간 아 ! 말티즈인가보다 하고 저도 모르게 말티슈죠? 라고 했단 말이죠 ㅋㅋㅋ
아놔 ㅋㅋ
저 마스크 쓰고 웃음참느냐고 뱃가죽이 다 땡겼지만 끝까지 간식 골라드리고 키오스크 찍고 안녕히가세요 인사드리고 저 대성통곡하고 박장대소 웃었습니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