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도 대학영재원을 다닐만큼 거기서 공부도 잘하고 기대가 컸던 아이예요.
그래서 서울 유명한 학군지로 이사와서 열심히 학원 라이드 했고, 아이도 공부를 잘했어요.
결과는 충분히 인서울 의대 합격할줄 알았는데, 지거국 의대 합격했어요. 사실 의대 합격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쁜데 저희 아이보다 못했던 친구들이 인서울 의대며 메이져 의대를 가니 재수를 해야하나 갈등되네요.
아이는 의지가 반반 이구요.
작성자: 의대합격
작성일: 2023. 02. 17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