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팔찌 잃어버린걸 오늘에야 알았어요 ㅠ

오늘 정리정돈하다가 이제 봄이고 하니 얇은 팔찌를 끼고 싶어져서 보석함을 뒤져보니 없어요 ㅠ
딸애를 하라고 줬더니 컴하는데 쓸린다며 엄마가 보관하라고 준거 까지 기억해요 ㅠ
당연히 화장대서랍으로 가져가서 보석함에 넣은거 까지 기억이 나는데 ㅠ
없어요
알고 나니 마음이 지옥이에요
18k 2돈 정도 되는데 왜? 이제야 생각이 나는지 ㅠ
그날 귀찮아서 식탁위에 올려둔거 까지 기억나는데
정확히 보석함에 넣은건지? 아님 제가 한번 차고 나갔었는지를 모르겠어요
찰떡같이 잘있다고 생각하고 한번도 의심을 생각을 못한게 미치겠네요 ㅠ
아무 의욕도 없고 울고 싶네요
기억렼이 좋았는데 50대중반되서 그런지 ? 타목시펜을 먹어서 한동안 기억력이 저조했던지라
아마도 청소하다 쓸렸거나 제가 하고 나가서 풀렸거나 일텐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ㅠ
제발 짜잔하고 나와줬음 좋겠어요
주식도 오늘부로 접었어요
190만원 마이너스로요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들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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