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길가에서 구걸하는 사람들이나
역 근처 노숙자들과는 다른 동네거지요.
제가 40후반인데 어린이때 지방 소도시에 살았구요.
동네에 거지들이 돌아 다녔어요.
집마다 들러서 한푼줍쇼 했어요.
한 동네 사람들로 인식됐었어요.
무서운 거지들도 있었고
인사 주고 받는 친근한 거지들도 있고 그랬음 .
작성자: .....
작성일: 2023. 02. 17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