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는 영화ㅜ러브레터 보면서 너무 아련하고
영화 동감보면서 막 아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시보면 참 애들 순진하네...그런생각만 들고..ㅠㅠ
이게 아직 삶의 많은 부분이 환상으로 남은 젊은시절은
그냥 그래서 감성적인지
아님 돈의 위력..현실의 위력을 깊이 체감한 중년은
저 모든게 그냥 뇌속에서 일어나는 일에 불과하게 느껴지는ㄱ당연한건지
아님 짝짓기 할 나이때 빨리 사랑하고 애낳으라는
자연의 섭리로 호르몬이 농간치면 감성적이 되는건지...
아무튼 시간앞에 장사없고 영원한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