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런 아들 있으면 안먹어도 배부를듯

사무실 근처에 YMCA가 있어요.
거기서 나온걸로 보이는 두무리의 꼬꼬마들이
소비에 관한 수업인지 부모공경인지 ㅋㅋ 암튼,
한무리의 아이들을 선생님이 인솔해서
화장품 가게로 들어가더라고요.
그걸 본 뒷무리의 꼬꼬마 중 하나가 선생님께
- 쟤들 어디가요?
하니 선생님이
- 엄마 예뻐지게 하는거 사러 가는거야
라고 하자 그 꼬꼬마
- 우리 엄마는 지금도 예쁜데요?

그 말에 제 심장이 쿵- 했어요. ㅋㅋ
그 엄마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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