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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세를 20년 이상 주고 지방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1가구 2주택이지요.
이제 부부 둘 다 은퇴했고 연금은 준비되어 있어서 생활에는 크게 모자르지는 않을 듯 해요.
서울 아파트가 이제 리모델링 들어간다고 해요. 아마 7-8년 후에는 입주가 되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1. 리모델링 끝날 즈음 거주하고있는 지방아파트를 처분해서 서울 새 아파트로 들어간다.
리모델링 분담금이 적지는 않겠지만 빠듯하게 맞출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가지고 있는 목돈 거의 대부분을 집세 내주고 분담금 내주는데 써야 하죠.
새 아파트서 살다가 힘들어지면 팔아서 실버타운에 들어가는게 최종 목표.
2. 리모델링 아파트를 세를 주고 지방에서 계속 산다.
재산세, 종부세가 더 나오겠지만 세를 받아서 충당도하고 살림에도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죽기 전에 새아파트에서 살아보고 싶은데 이건 포기해야하고 또 새아파트를 세를 주고 싶지 않기도 하고요.
나이가 더 들면 살고있는 지방아파트 처분하는 것도 쉽지 않겠고 계속 아파트 두 개를 가지고 있다는게 부담스럽네요
남편 고향이기도 해서 남편은 지방을 더 선호하긴해요.
어찌보면 행복한 고민이라 생각되시겠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모든 것을 정리를 잘 해야하는 부담이 있네요.
현명하신 의견들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