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쥬시후레쉬가 눈에 띄길래 샀어요.
900원 하더라고요.
(500원일때까진 샀던 기억남)
멕시코 치클처럼 부드럽게 말해요
롯데껌 처럼 향기롭게 웃어요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오 롯데껌
좋은 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
흥얼거리면서 와서는 까보니
껌종이 하나하나마다 문구가 적혀있네요.
그 중에서 제가 꺼낸건
고독, 쓸쓸함
#오늘의꽃점 #에리카_11월_3일
뭔소리야 하고는 종이를 벗겨내니 향긋한 냄새가 음~
질겅질겅 씹으면서 벗겨낸 종이 정사각형으로 잘라
종이학 접고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