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어릴때부터 알던 엄마인데,
각자 다른 예체능 취미로 시키고있고
그 아이는 살짝 전공 생각도 있는듯 해서
제가 막 소질있으면 밀어줘라 하고 자랑 영상도 보고 칭찬해주고 했는데,
저희애가 뒤늦게 취미로 그걸 해보고싶다해서
물어봤거든요 절대 전공 갈 일도 없고 공부하면서
취미로 예체능 시키는 중인데
주1회 취미반 이런걸로 알아본다고 얘기했는데
반응이 어째 뜨악한… 그 학원 찾아보고 별로인것 같다
(동네맘이 괜찮은것 같다고 추천해준데에요)
그냥 원래 하던거나 시켜라
힘들어서 아무나 못한다 이러고
그냥 저희애가 시작하는게 싫구나 싶은 반응이더라구요
얘기하지말고 조용히 알아서 판단할걸 그랬다싶고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