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난 지 10분쯤 됐어요.
몇 주 전에도 그런 소리가 나길래 놀라서 올라가봤더니
추운 날씨에 아래층 (아마도 중학생) 아이가 줄넘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때는 아 줄넘기하는구나 하고 소음의 원인만 알고 그냥 내려왔어요.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사이도 아니고요.
뭐 소리 나는 건 좀 참으면 되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러면 건물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돼서요.
혹시 별 문제는 없겠죠? 그 정도로 문제가 생기면 원래 건물에 문제가 있는 거겠죠?
아니면 주의를 주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