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용식딸 얘기가 여기 많은 이유를 알겠네요.

뭔가 해서 넷플릭스로 봤어요.
진짜 어쩜 좋아요. 이용식씨한테 완전 이입되네요.
너무 귀한 딸이라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게 키운걸까요?
이용식씨 딸 이용식 닮아서 뚱뚱하고 못생겼으려나 했는데
예쁘잖아요. 눈도 똥그랗고 이쁘네요.

근데 남자 햐아..
막 싹싹하고 인상좋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눈밑 다크하며
직업불분명에 뭐 하나 똑부러지는 거 없고
미스터트롯도 지 능력으로 노래 잘해서 어느 정도 올라간 후
얘기하던지 저기서도 이용식팔이를 하네요.
진짜 내가 이용식이면 너무너무 싫을 듯
어디 살 곳이라도 마련해놓고 결혼한다 그러던지
월급 작더라도 직장이 있던지
이용식한테 들러붙을 목적으로 걍 대책없이 결혼한다 그러고
진심타령 짜증나 진심이면 능력을 어느 정도 만들어오던지

이용식딸은 결혼 이후에도 자기의 소비씀씀이가 유지될거라고 믿고 저러고 지르는 거겠죠? 걍 자기랑 비슷한 금수저한량남자만나던지
아님 백수만날거면 아이돌급 잘생긴 애 만나던지

저도 자식이 속썩여서 그런가 저거보고 답답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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