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아들은 뿌듯하게 지인들 주려고 사온 레몬캔디...
딸이 보자마자..엄마 이거 올리브영에 팔아~~
하더니
오늘 아들이 집근처 나갔다가 포켓커피 사진을 보내는거에요..
현백에 판다며...
물론 가격은 두배정도 이긴합니다만.
이젠 외국에서 뭐 특별히 사올필요 없겠어요.
이태리는 첨 가봤는데 와.... 유럽여행 끝판왕이 아닌지...
정말 좋더군요. 조각들 고대 중세 유물들이 그냥 여기저기 어딜가도
있더군요.하얗고 반짝반짝한 파리보다는 좀 더 노랗고 꼬질하고 오래된 느낌이지만
웅장하고 묵직하고
전 좋더라구요.
82에서..이탈리아 먼저 가면 다른유럽은 실망할거라는말...을 왜 하는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