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 전현직 사외이사 7명, 검사 출신 친윤인사”
“검찰 수사관, 쌍방울 임원 수사 기밀 주고받은 정황”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15일 쌍방울 그룹의 전현직 사외이사 7명이 윤석열 사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를 향한 표적 수사를 이어가는 검찰이 ‘친윤석열’ 사외이사들은 건들지 못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대책위는 “수사하는 자는 친윤 검사이고, 수사 받아야 될 자들은 전직 친윤 검사들이니 제대로 수사가 가능하겟나”며 “쌍방울 사건은 파도파도 윤석열만, 검사만 나올 뿐이다. 검찰이 야당 대표를 향한 정치보복 수사를 이어갈수록 공권력을 남용한 법조비리가 얼마나 뿌리 깊은지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직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