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랜만에 책 읽다 눈물이 하도 나서 집에 갑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왔어요.
권정생 빌뱅이 언덕이랑
성석제 내 생애 가장 큰 축복
두 권을 샀는데
한켠에 읽을수 있는곳이 있어
빌뱅이 언덕을 읽고 있는데
어우.. 너무 눈물나서 더이상 못읽겠어요.
권정생 선생님이 힘들게 사신건 알았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는데
너무 처절하고 고달파 가슴이 아프네요.
눈물이 너무 나서 콧물까지;
집에 가서 다시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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