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언절실) 틈만 나면 귀신같이 노는 예비고3

여학생인데 노는 걸 좋아해서 틈만 나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악착같이 놀아요. 공부하겠다고 윈터스쿨 등록해서 두달째인데 그와중에 당일로 스키도 타러가고 영화도 보고 친구들하고 코노 갔다가 외식도 해요. 성적은 계속 오르고 있지만 최상위권도 아니고 대입은 아무도 모르는 건데 왜 이럴까요. 공부를 손놓은건 아니라도 치밀어올라요. 방학때 좀 열심히하면 개학해도 좀 여유가 생길텐데 ㅜㅜ 다채로운 놀음잔치에 엄마 속 썩는 줄도 모르고 오늘도 심야영화 본다네요. 허허 제가 득도할 지경입니다. 이 상태로 가면 인서울도 어렵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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