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가족여행은 해외 나가봤어도 그냥 따라갔던거라...)
4시간전쯤 미리 항공사 짐 부치고 티켓으로 좌석까지 배정 받았는데
보딩시간에 갔더니 자기자리 없다고 미리 부친 짐도 다 꺼내놨더래요 ㅠ
나중에 결국 자리가 없어서 비상탈출구 도움주는 맨 앞자리에 앉아 갔다고 하던데
친구는 떠나고 본인 혼자 남을까봐 엄청 노심초사하다 도착했다고 사색이 됐더라구요
항공사에서는 아이책임이 아니라 자기네들 실수다 미안하다 그랬다던데 원래 이런 경우 많나요??
제가 보기엔 오버부킹같은데 아이는 그거 아니라고 막 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