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일시불로 질렀어요.

며칠동안 여기저기 알아보고 오늘 일시불로 애들 장롱, 침대 두 세트 질렀어요.
오랜만에 큰 돈 쓰니 기분 좋네요. 하하
가구점 사장님이 일시불로 결제하니 그제서야 저한테 너무 미인이시라고, 애들도 데려갔었는데 저렇게 큰 애들 엄마라기엔 너무 젊어보인다고 립서비스를 팍팍 해주시네요.
진작 해줬으면 장롱 두 통할거 세 통 했을지도 몰라요.
이제 이쁘다는 말은 돈을 써야 겨우 듣네요.
빈 말이어도 기분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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