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남 많았죠.
최천식, 장윤창, 강만수, 박희상
김세진, 신진식 등등,
문요한, 또 누구더라, 어지간한 연예인 뺨칠 정도로 잘생겼더랬습니다.
농구 선수들보다 압도적으로 잘생긴 선수들이 많았어요.
잘생긴 선수도 많았지만, 전 배구 경기를 보면, 젠틀한 게 참 좋았답니다.
몸싸움 같은 거 없이. 네트 너머 시원하게 볼을 날리며 점프하고 블러킹하고,
지난 올림픽에서도 김연경 선수를 필두로 한 한국 여자 배구 팀의 선전 대단했죠.
언젠가 한번은 체육관 가서 꼭 배구 경기를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