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수들 춤 뭐 이런거에 관심이 일도 없던 아이인데, 지구오락실을 몇번보더니 그 중 한사람이 좋아지고
노래도 좋아하지고 그랬나봐요.
운동외엔 관심없던 친구인데, 갑자기 보컬학원을 보내달라고..
전공하려는건 아니고 노래배우고 싶다구요.
사실 사교육비도 만만치 않아서 부담되는데 알아보니 비용도 쎄더라구요. ㅠㅠ (제기준)
남편과 상의했더니, 자기도 알아봤는데 (딸이 흘린 이야기를 듣고 동료들에게 물어봤나봐요)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게 아니라, 스킬을 알려주니 목소리도 좀 커지기도 하고,
자신감도 생기고, 노래를 잘하는건 그닥 중요한건 아니라고.
동료분도 삼개월에 백만원 정도 내고 다녔는데,, 자신감 회복에 좋았다고 하더라며...
보내보자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다녀보신 분들 어떤가요?
괜찮은 후기있는 학원찾기도 어렵구... 공부해야 하는 아이 괜히 바람넣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