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자분들은 시원시원하고 트집 잡지 않는데
60대 남자들이 제일 꼬장꼬장 잔소리에 알바들에게도 반말 찍찍
외부 주류 반입 안 되는 고기집인데
발렌타인 양주 가지고 와서 몰래 따라 마시고
빈병 구석에 남기고 가는 손님도 60대
젊은 사람들은 주인에게 허락 구하고 안 된다면 걍 맥주나 소주 시켜 먹는대요.
그럴 경우 주인은 와인잔 주면서 괜찮다고.
제일 나이스한 손님은 20대 30대 직장인들.
부부가 같이 와서 식사할 경우에도 남자들은 불평
여자들은 요즘 물가가 얼마나 비싼지 아느냐고 오히려 주인편 든대요.
이상 식당 주인 관점에서 본 손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