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를 90만원 정도 드린게 한 15년 됐어요
그리고 여행가신다거나 뭐가 고장났다거나 병원비로 100-200만원은 해마다 더 나가고요.
그런데,
우리랑 같이 나가면 지갑을 아예 안 갖고 다니시고요
5살짜리 손자 생일인데
선물을 저더러 사라고...
3만원짜리 장난감을 사 드렸어요
어차리 뻔한 일이라 포장도 해서 드렸어요
우리엄마가 이렇게 해도 저는 싫을거 같은데
시모라서 그런건가요?
제가 속이 꼬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