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에 58-59 체형이예요
어릴적에 89키로에 육박했는데 뺐죠
가장 적게나갔을때가 49인데 그래도 팔뚝이랑 허벅지는
어디안가더라구요
지금은 58유지하다가 여름되면 바짝 55-56 가는데
사실 세끼 다먹고는 절대 불가하고
하루한끼정도 먹어야 유지가 되요
늘 맛난것들 앞에서 참고
그런다고 옷예쁜거입어도 사실 입고 갈데도 없고
그런데 몸에 살이찌면 갑자기 너무 무겁고 컨디션 안좋고
힘들어서
좀만 먹어도 또 다시 몇일 마짝 한끼겨우 먹거든요
당뇨관리 식단관리하는 분들 괴로움을 제가
이해하겠어요
그냥 진퇴양난이네요
찌우면 몸이 아프고 빼자니 힘들고 우울하고 ㅜㅜ
저 아래 향상심 없어서 항우울제 처방받으셨다는분 보니
제가 운동이라고는 나갈 의지가 1도없는게
우울증인가싶네요
게으름이라기보다는 그냥 운동을 하는 그시간이
너무 허무하고 그렇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