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스피치 순서이거든요. 이거 때문에 금요일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주제도 정했는데 아무리해도 내용이 채워지지가 않아요, 전에는 임기응변으로도 잘 했는데 자꾸 이런 것들로 자질이 있네 없네 평가 받으니깐 더 위축되는거 같아요. 이거 말고도 스피치나 프레젠테이션 하는게 유독 많은데 전 이 회사가 원하는 관리자상이 아닌가봐요.
전에 회사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이나 스피치도 즐겁게 했었는데..왜 이렇게 쭈글이가 됐는지.
출근하다 사고라도 났으면 하는 못난 생각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