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회사가기 싫을때 이렇게 생각할수밖에 없어요

회사가기 싫고
회사에서 내 영혼이 갈리는것같고 마르는것 같고
이렇게 살거면 왜 태어난건가,
사람들은 회사원으로 힘들게 살면셔 왜
애를 낳는가.. 동물적 번식아닌가
이런생각 매일해요.

근데 제가 먹여살릴 자식도 식구도 없으니
난 힘들면 얼마든지 그만둬도 된다고 생각하면
그게 위안이 돼요. 신기하게도..

애둘딸린 가장들은 그만 일하고 싶어도 자식 학비버느라
버티는 수밖에 없지만
난 그게 아니고
알바나 강사로 업을 바꿔도 된다고 생각하면
한결 맘이 편하다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사는거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