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을까요?
첫째도 보냈는데 둘째까지.....
그저 몸도마음도 건강히 제대하길 바래요.
시간이 후딱 지나갔음 좋겠어요.
워낙 마르고 예민하고 약한애라 걱정이네요.
저녁에 친구들과 같이 머리 자르고 왔는데
더 애기같네요.
짧은 머리를 쓰다듬으며 꼭 안아줬는데 벌써 마음이
허전해요. 워낙 딸같이 다정하고 애교많은 애라
제가 내일 많이 울겠지요.
군에 있는 모든 아들들이 모두 건강하길 바래요.
작성자: 푸르른
작성일: 2023. 02. 13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