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 부럽죠? 헤헤

술 한잔 마시면서 씁니다(낼 출근해야 하는데..)

40대 중반 미혼
이 나이에 지금 가장 큰 괴로움이 남자친구와의 이별 후 미련이 잔뜩 남아 아픈 마음이요 ㅎㅎ

82는 기혼자가 대다수고 제 연령쯤분들은
시댁,친정,남편,돈,자식 등등 힘드신분들 많은데
전 고작 남친과 헤어진게 세상이 무너질만큼 힘드네요
다른 고민,걱정 따윈 없어!!!

고작 이런걸로 힘들어하는 제가 부럽죠?
부럽다고 해줘요~헤헤

전형적인 istp 사람인데..오늘은 뭔가 위로받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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