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는 그런데를 갈수가 없어요 안 일어나니까요
그러고는 새벽까지 안자고 핸폰 보고 있어요
맨날 아프다 아프다 소리 이제 너무 지긋지긋하구요 어쩌라고 아프면 병원을 가던가 근데 또 그정도는 아니라 그러고. (쉬고싶으니까 자고 싶으니까 아프다고 하는것임)
자기 손가락에 가시만 박혀도 진심 온몸을 데굴데굴 구르면서 아프다고 난리입니다
아이한테 밀려 넘어지면 온몸으로 굴러요 너무 짜증나요
그래도 저보다 일 많이 하는 사람이니까 봐줘야겠죠 근데 머리로는 알면서도 주말만 되면 짜증이 나는건 어쩔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