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퇴직후 이야기

남편이 60대 후반 전 중반 퇴직한지 9년차
지금 부부 둘다 소일거리 일하고 연금.집세랑
크게 돈 걱정없이 살아요.
젊을때 워낙 알뜰하게 살았죠.
그런데 늙으니 물욕.식욕이 없어서 사는 재미가 덜하고
건강이 별로 안 좋아요.
하고 싶고 먹고 싶은거 많은 젊을때 돈 펑펑쓰고 살다가
나라에서 주는 노령연금도 받고 소박하게 살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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