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근육로션을 들고 저를 지나치고?
사춘기 애한테 등전체 발라달라고 하더라구요,
애들 어릴때도 남편이 재래시장 가는걸 좋아하는데
저한테는 말안하고 애들을 데려가요,
저는 저한테 말 없는 남편한테 불만인데 ㅠ
그렇게 장봐와서 혼자 요리 다하고 치우고,
집명의도 저로 해주던데
외아들에 대한 기대가 커서 시집살이 좀 심한 집이긴했는데
그런것도 말한마디 없이 회피형인간인데
저 남편은 왜 저럴까요?
작성자: 음
작성일: 2023. 02. 12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