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 얘기에요
평소엔 무슨 일을겪건 속에서 삭이는 타입이에요
남들이 보기엔 조용하고 얌전하고 그런 타입
실제로 성격도 내성적이고 그래요
무슨 일을 겪건 밖에 말을 전혀 하지않고 겉으론 웃고 지나갑니다
무거운 일들도 잘 참는데 남들이 보기엔 사소한 일에서 울분이 터져서 급발진을 해요
자기 자신을 엄청나게 학대한다고 해야할까요...
본인도 이게 큰 스트레스라 느끼는디 정신과 다니고했는데 별 차도가 없어 걱정이에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3. 02. 12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