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쯤 받았는데 오후 6시쯤 통화해보니
나와 못만나니 친구 만나기로 바로 약속을 잡았더라구요…
남친을 알게모르게 의지해서 그런지 그 행동이 섭섭하고
여자친구 경황없는 와중에 바로 그런 생각이 들까 하네요…
입장 바꿔보면 저는 바로 다른약속 잡을 그런 생각이 못 들 것 같은데 말이지요.
그러고 보니 이전에 토요일날 못난나면 자기는 일요일날 오거나
개인일정 보겠다는 소리도 가볍게 들리지 않구요…
제가 서운한 마음 드는 게 이상한 건가요…
작성자: a
작성일: 2023. 02. 11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