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라카페가서 레드향 검색하다가
17브릭스가 넘어서 자기들은 꿀라봉이라부른다는
판매자글보고 주문했어요.
실제 박스사진도 올려서 깨끗한 한라봉 보여주고.
근데 왠걸.받아보니 상태도 엉망에
꼭지는 새까만게 껴있는게 곰팡이같더만.
판매자는 제주도 흙이 까만거라하는데.허참..
판매글은 그렇게 텐션높고 상냥하더니
문자로 문의하니 너 상대하기싫단느낌?
반품하세요. 왜이런걸보낸건지 핑계조차없는데.ㅎ
반품한다고했다가 남편이 그냥 관두자해서
반품취소하겠다하니 그냥 읽씹이네요.
농라는 또 후기사진올리려하니
글쓰기가 안되네요.
규정봐도 등업조건이나 뭐가 보이지도않고.
이번만 운이 없었던걸까요?
상품성도 없는걸 돈주고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