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람 사귀는게 싫어서 사적모임을 하지않는데

아들까지 대학 졸업하고 타지역으로 취업하고나니
내가 이렇게 외롭게 지내는게 맞나 싶습니다.
퇴근 후에는 운동도 하고 교양수업도 있어서 
겉으로 봤을때는 문제 없어 보이는데
갱년기가 온건지 
아이가 학교 다닐때 학부형 모임같은것도 참석 안해서 동네에 아는 사람도 없어서
외롭다기보다 뭔가 공허해집니다.

저같은 성향의 사람들끼리 만나서 읽었던 책에대한 얘기를 나누는,
각자의 사정은 묻지않고 지낼 수 있는 그런 커뮤니티에라도 가입할까요?
그런 커뮤니티가 있기는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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