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동네친구엄마 할머니

아이 학부형으로 만났는데 아이둘은 전혀 성향이 달라서 초저부터 교류가 전혀없었고 엄마들만 만난 사이예요.
서로 일하느라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일주일에 카톡 한번정도,
분기별로 얼굴한번은 보고 아빠들도 서로 인사하고 지내요
친정엄마가 출산하면서 돌아가셔서 이 엄마가 친할머니와 고모들 손에서 컷어요. 어린나이에 대기업부장인데 할머니 용돈드리고 싶어서 일 못그만두겠다고. 할머니에 대한 마음이 각별했어요.95세로 장수하긴하셨는데 어제 우연히 돌아가신걸 알게되었는데 왕복 네시간 거리 지방이 장례식장이네요 ㅜ
오늘 근무고 끝나고 가봐야하나 조의금만 보내야하나 고민이 되서- 님들이면 어쩌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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