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물욕이 사라지게 된 계기...

저는 원래도 물욕이 많은 스타일은 아니였어요
검소하고 늘 절약하는 편이고 명품같은거 전혀 관심없구요 그런데도 한집에서 이사를 안가고 15년을 살았더니 정말 자잘한 물건들이 엄청 쌓이더라구요
그러다가 3년전 이사를 할뻔했는데 여러 문제로 계약금만 날리고 2년을 더 살게 되면서 그때부터 남편하고 저하고 정말 2년동안 꾸준히 물건을 정리를 했어요 남편은 중고나라에 저는 당근에 ... 진짜 자잘한거 까지 2년동안 정리를했고 당근은 판매건수가 200개가 넘을정도 ㅎㅎㅎ 그렇게 정리하고 작년 9월에 이사를 했는데 확실히 무엇을 사고픈 생각이 확 없어졌어요 ㅋㅋ
이제는 새로운 물건이나 옷 그릇 그런거 보면 먼저 당근이나 중고나라를 먼저 생각하구요 ㅎㅎ 안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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