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둥바둥사는 자식들 도와주려는 마음인데
어떻게 칼같이 드리고 받겠나요.
특히 시부모에게 부탁하면 죄인된 심정이라는 감정노동까지 해야 하고
솔직히 부모가 아프다고 자식이 외면할 수도 없고 상호부조의 성격으로 봐야하지 않나요?
아예 건강히 안 좋으면 못봐주시는 거고요...
그렇게 똑떨어지고 주고 받으면 나중에 아파도 자식도 돌볼 의무에서 자유로운 거 아닌가요?
작성자: 현실
작성일: 2023. 02. 10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