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별빛청하 세 병을 먹고 잤는데요

아니 이게 왜… 안 취하는 거죠
한 병에 295밀리, 양이 적어서 그런가?
평소에 소주는 독해서 못 먹고 싫어하고
막걸리 한 병이나 맥주 한 캔이면 알딸딸한 수준인데요.

너무 이상해서 중간에 병을 확인했어요. 아무리 봐도 17도라고 돼 있어요.
이게 말이 됩니꽈???

별빛청하 드셔보신 분들
좀 알딸딸하시던가요?
어제가 세 번쩨 마셔보는 건데 세 번 다 그냥 음료수 같았어요. 저만 그런 건지 다른 분들도 그런 건지
(그럼 이 술이 그런 술인 거니까) 귱금해요!


- 근데 생긴 걸 보고 예상한 것보다는 별로 맛있지는 않지 않아요…? ㅎ
그냥 약간 새큼시큼하고 아주 약간 탄산이 있다가 사라짐. 이름 잘 짓고 패키지 잘 만든 거 같아요. 맛은 뭐 이렇다할 개성적 특징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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