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빠 밥 차려라 고 말하던 아줌마

저 어렸을때 ( 지금은 40대) 친구 집에 놀러가면 엄마 안계시는데 오빠 밥을 차려줘야 한다고... 하던
제 친구들..(당시 약 12세) 당시 그 오빠들은 15세 이상.
어린 아이가 오빠의 밥을 차려줘야 한다고.. 엄마가 시키고 나갔다면서 그런 말 하던 아이들이 종종 있었어요.

왜 부모님 안계신 집의 장녀는 남동생 밥을 차려주는데... 장남은 여동생이 차려주는 밥을 앉아서 먹는지... 어린 마음에도 이해가 안갔거든요..
오빠가 저렇게 다 컸는데요...

지금도 물론 이해 안가지만요..

요새는 저런 집 드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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