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남자니까 좀 잘못해도 괜찮아
남자들은 활동적이니까 난리를 쳐도 괜찮아
좀 나쁜짓을 해도 괜찮아아
이러면서 내내~~이해받고
그러다가 결혼하면
부인한테 이해받고, 부모님들에게 이해받고
이러면서 평~~생 이해받고 사는데
얼마나 편하겠어요?
맨날 남자들이 돈벌잖아~~~이게 예전에는 유세였는데
요즘은 여자들도 돈벌잖아요?
이런걸로 유세하면서 가족들에게 군림한다는것이 말도 안되는거거든요.
결혼해서 남자들이 아프면 부인이 엄마가 돌봐주고
병수발 해주는데
부인이 아프거나 엄마가 아프면
병수발 안하잖아요.
소수가 한다고 남자들도 하잖아~하는걸로 일반화 하지 마시구요.
이건 소수 아주 소수니까요.
그래서 부인이 아프면 남편이 병간호 안하고 이혼하는 경우가 다수니까요.
자기 부모님이 아파도 부인에게 병간호의 책임을 떠넘기고
이런데도 불구하고
82에 끊임없이 남자들 입장에서 옹호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여기에 여자들은 돈을 벌어도 집안일에 조금 소홀해도 욕먹고
돈을 안벌면 걍 시녀처럼 살아야 한다고 대놓고 말하고
남자는 회사만 다녀도 감지덕지 해야한다고 대놓고 말하고
남자들을 애처럼 취급하면서 우쭈쭈 해줘야 현명한 여자라고 말하고
여자들은 왜 남자들에게 잘해줘야만 되는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어요.
그러니까 남자들이 개선이 안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남자들은 정말 잘 안해줘도 된다고 봐요.
잘해주면 더더더 잘해주길 바라니까요.
그냥 기본중에 기본으로 서로 하면 그것에 적응하거든요.
잘해주면 잘해주는데 적응해버리니까
잘 안해주면 걍 잘 안해주는걸로 적응하거든요.
굳이~~~잘 안해줘도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어요.
잘해준다고 나를 더 사랑한다?
아닙니다.
걍 부인을 사랑하는 남편은 잘해주든 안잘해주든 사랑해요.
그리고 잘해줘야 나를 사랑해줄꺼야~라는 생각으로 대하는 순간
그걸 약점삼아 더더더 잘하기를 요구할 뿐이라는거죠.
걍 사랑 안받아도 되니까
적당히 기본만 잘하자~~정도만해도 된다고 보구요.
이렇게 해야 이혼을 해도 덜 억울하죠.
잘해줬는데 바람피우든지 성격이 요상해서 이혼하면
얼마나 억울해요?
걍 기본만 하다가 바람피우고 성격이상으로 이혼하면
덜 억울하거든요.
그러니까 걍 잘해주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어요.
그 노력을 나 자신에게 하면 된다고 봅니다.
Love yourself~~~가 남는 장사입니다.
남편의 사랑에 내자신을 맡기는건 정말 도박입니다.
남자들은 자기자신만 사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