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체형이 진짜 타고나나요?

저희 딸이 필라테스 발레핏 이런데 가면
당연히 전공하셨냐는 소리 듣는 애인데
얼굴도 cd만해서 눈 코 입이 꽉 차게 보이는데
아이로부터 조부모까지 모두 얼굴 안작고
너무나 한국형 체형이예요.
어릴때는 소아비만에 가까웠고
특별히 길쭉한 느낌없었고요.
근데 얼굴은 뒤집을수 있을때부터
애기가 알아서 이쪽 저쪽으로 머리 바꾸면서
엎어져서 자더니 머리통은 큰데
얼굴은 작은 느낌으로 성장하고
초4학년때부터 애들이 비만인거 놀리니까
매일 줄넘기 천개씩 하고
그때부터 요가 필라테스 이런거 배웠거든요.
처음에는 방과후 수업
나중에는 학원에가서 했고
키가 161인데도 몸매는
처음부터 눈에 띄는것 같은데
저희는 그래서 타고난 체형보다는
성장기때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문제가
아닌가 하거든요.
우유랑 고기 많이 먹고
식단관리도 잘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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