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 목욕탕에서 자주 이쁘단 소리 들어요 ㅠㅠ

목욕탕 가서 사우나에 앉아 있다보면

뜬금없이 이쁘다는 소리 많이들었어요.

고맙다고 이야기 하고 민망해서 사우나 오래 못하고 나간적도 많아요.

심지어 목욕하다가 너무 이쁘다고 친하고 싶다고 전화번호 달라고 ㅠㅠ

(레즈비언이신가 싶기도 했다는 -.-;;;)

헐벗은 몸으로 이쁘단 소리 듣다보니 정말 민망했었던 기억이...

코로나 이후로는 아예 목욕탕을 못 가다보니 오늘 뜬금없이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전 여자들한테서 이쁘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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