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집 팔았다고 글 썼는데 시어머니한테 욕먹었어요

시어머니가 주신 돈에 저희돈 보태 집 샀었어요
시어머니는 오르든말든 집한채 무조건 있어야한다

하시는 분이고 저희남편은 직업이 투자자라 좀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편이고 집 팔고 남은 돈으로 주식이든 뭐든 굴리려고 하고있어요

시어머니는 주식 안되고 무조건 갈아타라 지금집사라고 하시는데 가고픈곳은 대출 많이 받아야하고요

계약금 받았다니 남편한테 엄청나게 화내시면서 한탄하시네요

저한테도 전화하셔서 나무라시고 꾸중하시고 화내시고..

저는 기회보다 갈아탈생각이긴 했는데 (모든분들이 같은 생각이시겠지만)
이렇게까지 싫어하시고 반대하시니 중간에서 죽을맛이에요

1주택으로 신혼때부터 이집 살았고
너무 큰결정을 부모님 동의없이 저질러서
너무 무섭고 겁나고 그러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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