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생 힘들게 사는 사람들

주변에 지인 둘이 그런 편이에요.
멀쩡해 보이고 4년제 졸업에 둘 다 직장도 다니는데
언제나 자기 너무 힘들게 산다고 하소연합니다.
남들 편하게 생각없이 잘들 사는데 왜 자기만;

그러나 10년 넘게 지켜본 제 판단에 의하면
둘 다 어떤 인생의 기로가 왔을 때
늘 안 좋은 선택을 하더군요.

배우자, 아이, 아이교육, 집, 친정과의 관계..
다 저라면 하지 않을 선택들;;
고민하고 있을 때 진심으로 제가 조언도 해봤지만
결국 자기 맘대로 최악이나 차악 선택;;;
그래놓고 다 자기 팔자 왜 이 모양이냐고-_-

이제 가끔 만나 하소연해도 한귀로 듣고 말아요.
인생은 결국 내 선택이 모여 하나의 길을 이루는건데
엉망이라고 한탄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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