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심한 층간소음에 시달렸대요. 밤낮으로 쿵쿵대서 강아지들도 덜덜 떨 정도였다네요.
그동안 인터폰 5회, 세 번 올라감. 문자호소 9차례 했었대요.
그럴 때마다 적반하장으로 나왔고, 집까지 찾아온 덕 엘리베이터에서 애들 만나면 한숨을 쉰다든지, 제부 만나면 쌍욕을 한다든지 해서, 그런 거 영상으로 찍거나 녹음해 두었대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사가려고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법원으로부터 스토킹범죄를 중단하라는 명령결정문이 왔다네요.
좀 알아보니, 경찰 거치지 않고 바로 검사한테 고소장 넣은 것 같다는데,
기가 막히고... 어찌할지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변호사한테 의뢰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이 억울한 상황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동생 홧병 날 것 같아요.
도움말씀 주실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