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긴장되고
무력하고
아이의 현실을 보면 걱정되고, 답이 없어 보이는데..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보면서
의대갔다... 인서울했다.. 연대갔다.. 이런글 보면 정말 너무너무 부럽네요 ㅠㅠ
우리 아이... 과연 할수 있을까 싶다가도...
안될것같다가도
정말 오락가락하는거 같아요..
뭣이 중한디!!!!! 하고
확 놔버려야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살아있는 것만으로 감사해야=하는데...
참 저도 인간인지라 ..
자꾸 제 주변과 주위사람들을 보게 되고.
웃기고 있네~ 이런 맘이 드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