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쥐면 완벽하게 쥐어지긴하는데 아무래도
자연스럽지 않은게 예전같진 않은거죠
이게 아침에 특히 뻣뻣함(?)을 느껴요
그러다 한시간 두시간 점심 저녁...시간이 지날수록
엄청 부드러워지고요
이거 이유가 뭘까요ㅠㅠ
평소 일을 많이 하는편은 아닌데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각각 기간을 차이나게 해서
저희집에 오셨었는데 평생 했던 요리, 집안일을 그 기간에
몇배로 힘들게 하긴 했어요;;
금방 아무렇지도 않을줄 알았는데
오늘도 의식적으로 아침에 주먹을 쥐어보곤
아직도 뻣뻣한걸 보니 은근 걱정이 되어서요
다행히 통증은 없어요
82님들중에도 비슷한 증상으로 지금은 호전되신 분들
계신가요?
무조건 손을 덜 쓰고 핸드마사지기나 파라핀기 같은걸로
관리를 해주면 예전처럼 좋아질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