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학원쌤 남매..설대 의대...영재고 붙었다네요

예비고 아이가 설대나온 쌤에게 수학을 배워요

자사고 근처 학원이고 저희앤 자사고 고민하다가 그냥 일반고 갔구요..

뭐 상위권 아이지만 최상위도 아니고 내신 힘들다해서

일반고 지원할때 학원쌤이 자사고 너무 어렵게 보지말라고

암튼 얼마전 학원쌤 딸아이 설대 의대 붙고

둘째 아들 서울과학영재고 붙었다네요..헐

사실 서울과학 영재고는 어딘가 했는데 알고보니

천재들만 가는곳이라면서요?

역시 서울대 부모밑에 서울대 자식 나오나보네요

어찌나 부럽던지요

저희애 수학문제도 너무 쉽게 스무스하게 풀어준다고

아마 천재들 키우다보니 저희애같은 평범한 애는

얼마나 신기했을까요 ㅋㅋㅋㅋ

저희애 어떠냐 잘하냐 물었을때도
너무 성실하다. 모르는거 그냥 안넘긴다..
아쉬운건 수학적인 논리적 감각은 좀 안보인다 하길래
네?? 그건 어찌해야할까요 했더니
그건 노력으로 안됩니다. 타고나는겁니다..하더라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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